호스팅케이알 도메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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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는 호스팅케이알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여 Vultr 워드프레스에 연결합니다.
도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많은데 필자는 가비아와 호스팅케이알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국내업체다 보니 관리하기가 편한 것도 있습니다. 두개 사이트에 도메인을 관리하는게 저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AWS같은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DNS 서버에 레코드를 등록 할 수 있으니까 도메인은 어디서 사던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관리자가 운영하기 편하고 빠르면 그만이겠지요.
호스팅케이알에 로그인 후 도메인을 검색해봅니다. 도메인 검색이 생각보다 어렵지요. 새로운 사이트의 이름을 짓는다는게 이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저도 사놓고 제대로 쓰지도 못한채 1년 후에 해지한 도메인도 많습니다. 작명을 하는 일이니까 어렵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일 중에 하나가 변수 이름, 클래스 이름 작성인데 뭐든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창조행위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갑자기 어린왕자의 ‘이름을 불러주니 꽃이 되었다’는 문장이 떠오릅니다.
고심 후에 도메인을 고르기만 하면 그 뒤의 일은 아주 쉽지요.
1차 도메인은 com, kr, net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미지는 com이 제일 좋겠지요. 오래되고 xxx.com이란 일종의 브랜드니까요. 국내는 co.kr이라던가 kr을 많이 씁니다.
도메인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지만 도메인이 무난한 경우 1년 비용이 아래 가격이라 보면 됩니다.
1년 프로모션 후 2년 째는 정상가격으로 올라가는 조건도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합니다.
구매하는 일은 쉽습니다. 아래처럼 장바구니에 담아서 도메인과 개인정보보호(옵션)을 선택하니 1년 11000원입니다. 최장 10년까지 구매할 수 있으니까 잘 판단해서 결제합니다. 도메인 가격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서 미리 결제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 정도로 특별한 키워드가 아니라면 그냥 1-2년 단위로 연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vultr plesk 도메인 연결
도메인을 구매한 후 이제 다시 vultr로 돌아갑니다. 여기서는 워드프레스에 도메인을 입힐 때 plesk 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plesk에 로그인 후 Websites & Domains 메뉴에서 Add Domain 을 시작합니다.
워드프레스를 만듭니다.
구매한 도메인의 주소를 넣어서 워드프레스를 만듭니다.
그 후에 도메인 사이트로 가서 DNS 레코드를 등록합니다. 호스팅케이알도 그렇지만 DNS 등록은 쉽습니다.
DNS 레코드에 등록할 거는 A는 @, IP 주소, CNAME는 www에 URL을 적어넣습니다. 등록 후에 브라우저에 도메인 URL이 새로 만든 워드프레스 브라우저에 잘 연결되는지 확인합니다.
plesk의 화면에서 Websites & Domains 로 가면 아래와 같이 워드프레스가 생성되어 도메인에 연결됨(Active)을 확인합니다.
정리
여기까지가 Vultr의 plesk로 만든 워드프레스에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SSL 설치와 추가로 필요한 DNS 레코드 설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